가을비 내리는 밤에...
2005.11.06 00: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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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비만 치적치적 거리는 줄로만 알았더니
가을비도 치적거리는군요.
창밖의 나무들이 비를 견디지 못하고 우수수 떨어집니다.
소주 한 잔이 생각나는 밤입니다.
이만큼 깊어져버린 가을이 가슴에 마른 바람을 일게 하고 있습니다.
도무지 다른 일을 할 마음이 일지 않습니다.
이 비내리는 가을밤에 찾는 음악은
가슴을 저리는 듯한 음악일 수 밖에 없습니다.
가을과 이별연습이라도 해야할까봅니다.